애플, 아이폰14 플러스 생산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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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4 플러스 생산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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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고급형 프로모델로 쏠려


애플이 북미지역 매장에 출시된지 2주도 안된 새 스마트폰 아이폰14 플러스의 생산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구매팀의 제품수요 평가를 통해 아이폰14 플러스 등 일반모델 대신 고급모델 판매를 늘리기로 하고, 중국 협력업체에 아이폰14 플러스의 부품 생산을 중단하라고 통지했다. 이 업체의 부품을 받아 아이폰14 플러스 모듈을 조립하는 중국의 다른 부품 공급업체 2곳도 생산을 각각 90%, 70% 줄였다. 


IT 매체 디지타임스는 지난주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플러스의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대신 고급형인 프로모델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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