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LA 차기회장 선거에 에드워드 손 이사장 단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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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LA 차기회장 선거에 에드워드 손 이사장 단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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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무투표 당선 확정

11월10일 이사회서 공식 선출


LA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최영석·옥타LA) 차기회장 선거에 에드워드 손<사진 맨 오른쪽> 이사장이 단독출마, 사실상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손 이사장은 이달 중순 회장후보 등록서류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무호)에 단독으로 접수했다고 옥타LA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팀스피릿 부동산 대표를 맡고 있는 손 이사장은 지난 5월 공석으로 되어있던 옥타LA 이사장에 선임돼 지난 6개월간 최영석 회장과 함께 협회를 무난하게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 이사장은 제20대 임정숙 회장 당시에도 이사장을 맡아 봉사했으며, 2017년 11월 제21대 회장선거에 도전했으나, 김무호 후보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지난해 11월 임기가 연장돼 올해로 3년째 회장을 맡고 있는 최영석 회장은 차기 회장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옥타LA 회장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차기회장을 선출하는 정기 이사회는 오는 11월10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린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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