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42% "돈이 정신건강에 악영향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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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42% "돈이 정신건강에 악영향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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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은행계좌 확인 할 때 기분 우울"


미국인 10명 중 4명꼴로 ‘돈(money)’ 이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CNBC가 금융 전문사이트 ‘뱅크레이트 닷컴’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10일 보도한 데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성인의 42%가 돈이 자신의 정신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70%는 돈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49%는 은행계좌를 확인할 때 기분이 우울해진다고 대답했다. 


또한 41%는 각종 빌을 받아볼 때, 34%는 물건을 구입할 때, 32%는 타인과 돈 문제를 논의할 때, 21%는 직장에서 급여를 받을 때, 16%는 주식, 펀드 등 다양한 투자 어카운트를 들여다볼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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