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세계한상대회 준비체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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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세계한상대회 준비체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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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샌타애나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합치자는 뜻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OC한인상공회의소 제공


지난주 조직위 발대식 개최

박찬호 선수 홍보대사 위촉


미주지역 한인 경제인들이 2023년 10월 11~14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와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는 지난 22일 샌타내아 매리어트 호텔에서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102명의 조직위원을 위촉했다.


김영완 LA총영사,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써니 박 부에나파크 시장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노상일 한상대회 운영본부장은 “해외에서 개최되는 첫 한상대회 성공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며 “전세계 60여개국에서 4500명이 한상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남가주 한상들이 똘똘 뭉쳐 완벽하게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전  LA다저스 투수 박찬호가 제21차 세계한상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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