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출범은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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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출범은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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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 재외동포재단에 당부



박진 외교부 장관이 재외동포청 설치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박 장관은 지난 15일 제주도에 있는 재외동포재단을 방문해 “동포사회의 오랜 염원인 동포청 설치가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반영된 데 따라 외교부와 재단이 긴밀히 협력해 동포청이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전에도 재외동포 지원 강화를 위해 정부는 재외동포기본법 제정과 재외동포청 설치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구성안을 통해 외교부 소속 외청으로 재외동포청을 설치하고 재외동포재단의 업무 흡수 등을 통해 3∼4국, 150∼200명 규모로 조직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동포재단은 이 자리에서 박 장관에게 설립 25주년을 맞은 재단이 차세대 교육, 재외동포사회 권익신장,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동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정과제 이행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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