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갱신, 내년부터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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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갱신, 내년부터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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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온라인으로도 (미국) 여권 갱신이 가능해진다. 국무부는 17일 내년 초부터 온라인 여권 갱신 옵션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계획은 올 여름 성공적인 시범 운영 결과에 따른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여권 갱신은 대부분 우편을 통해 진행됐지만, 번거로운 과정이 많고, 개인 정보 유출이나 분실 우려도 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단, 16세 미만의 신청자 또는 처음 여권을 신청하는 사람들은 온라인 서비스에 해당하지 않다. 분실, 도난된 문서를 갱신하거나 15년 이상 전에 발급된 유효기간이 지난 여권을 갱신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 경우 신청자들은 우체국 등 여권 접수 시설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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