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교사가, 도넛가게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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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교사가, 도넛가게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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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레이 마틴    패리드 랄레자자데


동성 미성년자 성추행 잇따라



동성의 미성년자에 대한 성추행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지난 8일 전직 대체교사 모건 레이 마틴(25·사진 왼쪽)을 미성년 성추행 혐의로 체포해 구금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경찰은 마틴이 2019년에서 2020년 사이 미성년이던 (여성) 피해자를 대상으로 추행을 벌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마틴에게는 보석금 12만달러가 책정됐다.


용의자 마틴은 리버사이드와 하이 데저트 지역에서 대체교사로 활동했는데, 피해자가 해당 학교 재학생인 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글렌데일에서는 13세 소년을 추행하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패리드 랄레자자데(36·사진 오른쪽)는 지난 달 31일 한 도넛 가게에서 손 세정제를 바르는 척하며 어머니와 함께 계산대 앞에 있는 피해자를 추행하려 했다.


이를 지켜보던 다른 고객이 제지하면서 말싸움이 벌어졌고, 용의자가 결국 업소 밖으로 나가버렸다. 경찰이 추적 끝에 14세 미만 아동에 대한 음란행위 등의 혐의로 용의자를 체포했고,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 전화는 (818) 548-4911이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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