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폭락, 다우지수 12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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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폭락, 다우지수 12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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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3개월만에 하루 최대폭 하락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심각하고 장기화할 수 있다는 공포 속에 뉴욕증시가 13일 털썩 주저앉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의 기대보다 더욱 매파(통화긴축 선호)적인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이 확실시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랭한 결과다.


13일 다우존스지수는 1276.37포인트(3.94%) 떨어진 3만1104.9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177.72포인트(4.32%) 폭락한 3932.69에, 나스닥지수는 632.84포인트(5.16%) 폭락한 1만1633.57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3대 지수 모두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6월 11일 이후 2년 3개월 만에 하루 최대폭 하락이다. 기사 B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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