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OC아동병원에 40만달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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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OC아동병원에 40만달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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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1일 OC아동병원에 40만달러를 기부했다. 맨 왼쪽은 더그 코빈 병원재단 이사장. /현대차 제공


소아과·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원 위해

2022년형 팰리세이드SUV도 증정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 산하의 비영리단체인 '현대 호프(Hyundai Hope)'는 오렌지카운티 아동병원(CHOC)에 소아과 의료서비스와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40만달러를 기부했다. 


HMA는 지난 1일 코스타메사에 있는 사우스코스트 플라자에서 열린 Festival of Children® 오프닝 나이트에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랜디 파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현대호프를 출범시켰다”며 “현대자동차는 지역사회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원하는 사명을 함께하는 CHOC에 오랜 후원을 계속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총 기부금 중 15만달러는 CHOC가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치료, 서비스,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하게 되며 25만달러는 CHOC 응급실(ED) 정신건강 및 자폐 스펙트럼 장애아들의 소아 정신건강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HMA는 CHOC 오렌지 캠퍼스에서 가족을 이송하고 지역사회 면역저하 환자에게 약을 전달할 수 있도록 2022년형 현대 팰리세이드를 CHOC에 증정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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