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한복판에 150유닛 아파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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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한복판에 150유닛 아파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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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 서비스가 한인타운 6가와 하버드 코너에 건립할 주상복합 건물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6가와 하버드 도산 우체국 부지

제이미슨 서비스가 개발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개발업체 ‘제이미슨 서비스’가 LA한인타운 6가와 하버드 코너 도산 안창호 우체국 부지에 7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을 건설한다.


9일 부동산 전문 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제이미슨 서비스는 우체국이 있던 자리(555 S. Harvard Blvd.)에 150유닛 아파트, 1만2900스퀘어피트 규모의 1층 리테일 공간, 차량 192대를 주차할 수 있는 2레벨 파킹장 등이 포함된 주상복합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아파트 중 15유닛은 저소득층 테넌트에게 임대될 예정이다.


건물 디자인은 ‘넥스트 아키텍처’사가 맡게 된다. 당초 이 부지에는 주류 부동산 개발사 ‘어번 커먼스’가 10층 규모의 호텔 및 콘도미니엄 컴플렉스를 지을 예정이었으나, 이 회사는 2020년 1월 계획을 철회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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