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예능단, 미주공연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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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예능단, 미주공연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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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예능단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본지를 방문했다. 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구임수 세계예능교류협회 회장, 전영욱(인왕초등학교), 김준서(남정초), 이정민(연서초), 김수인(옥계 동부초), 이동민(SLP유치원) 학생이 기념촬영을 했다.               최제인 기자


한미 친선교류의 마당 만들어 

삼호관광 항공권 혜택 등 제공

 

대한민국 문화홍보와 한·미 친선교류에 앞장서는 세계예능교류협회(회장 구임수)가 삼호관광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개최한 한국 학생예능단 미국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6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공연은 할리우드 하이스쿨에서 열렸으며 한 시간 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홍성태 단장이 이끄는 한국 학생예능단은 총 89명의 학생 참가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날 공연에는 BTS, 강강술래, 부채춤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문화교류와 글로벌 시대의 리더십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1년부터 매해 열리는 한국 학생예능단의 미국공연은 영어 스피치, 무용, 미술, 음악 장르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부터 최근 K-POP까지 선보이고, 공연 후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아울러, 삼호관광은 성공적인 한미 문화교류를 돕기 위해 한국 학생예능단에 항공권 혜택, 일정 관리 등 공연에 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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