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물류기업 NGL, 한양대와 '100만달러 규모 산학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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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물류기업 NGL, 한양대와 '100만달러 규모 산학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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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웨스틴 애너하임호텔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한 NGL의 노상일(오른쪽) 대표와 한양대 김우승 총장이 문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NGL 트랜스포테이션 제공


차세대 물류시스템 개발

물류업계 인재양성·교류  



한인 물류기업 NGL트랜스포테이션(대표 노상일)과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 간 '산학협력 연구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 12일 웨스틴 애너하임호텔에서 열렸다. NGL 노상일 대표, 한양대 김우승 총장과 황희준 대외협력처장, 캘스테이트 풀러턴 경영대 Sridhar Sundaram 학장, UC어바인 경영대 Nicholas Shaffer 디렉터, New Connect Fright의 윤만 대표와 초청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NGL와 한양대는 이날 차세대 물류시스템 개발을 위해 100만달러 규모의 연구용역 계약과 함께 물류업계 인재양성과 교류, 산학협력 교과목 개설, 한양대 학생의 NGL 산업현장 실습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위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이욱진 교수를 비롯해 공동연구책임자 3명, 연구원 10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NGL의 노상일 대표는 "원스톱 물류 플랫폼을 지향하는 NGL은 항만, 운송, 야드, 창고 및 AI지원 플랫폼으로의 자율이동이 가능한 큰 목적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NGL과 한양대는 업무협약 성과에 따라 협력단계를 높여가기로 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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