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불볕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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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06.09 14:12
일부 지역은 100도 훌쩍
남가주 지역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내주 화요일인 15일부터 LA 일대 낮 최고 기온이 90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찾아온다. 이 같은 날씨는 주중 내내 계속될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발렌시아 지역은 이번 주말부터 90도를 넘겨, 다음주중에는 100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예상된다. 16~17일이틀 동안은 107~108도까지 올라가게 된다.
기상청은 야외 활동의 경우 열사병에 유의하며, 수분 섭취를 충분히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산불의 위험도 높아질 것을 경고했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