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 중보기도 콘퍼런스' 코로나 탓 온라인 집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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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 중보기도 콘퍼런스' 코로나 탓 온라인 집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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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전 대면집회로 열린 '자마 중보기도 콘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이 열렬히 기도하는 모습. 

8월 8~13일…총 9000명 참가 예상

 

미국의 부흥과 차세대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도하는 자마(JAMA)가 '2022 JAMA 중보기도 콘퍼런스'를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 중보기도 콘퍼런스는 애초 대면집회로 준비했지만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하면서 비대면으로 전환하게 됐다. 


자마는 지난 22년 동안 중보기도 콘퍼런스를 진행하며 기도하는 미국을 위해 기도해왔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대면 수련회 형식으로 진행했지만 코로나 탓에 2020년, 2021년 그리고 올해까지 다시 온라인 집회로 대체하게 됐다. 

  

이 중보기도 콘퍼런스의 특별한 점은 검증받은 강사들이 말씀을 전한다는 것이다.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JAMA 설립자 김춘근 교수, 필라 안디옥교회 호성기 목사, 시카고 레익뷰언약교회 강민수 목사, 뉴욕 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목사, 북가주 뉴라이프교회 위성교 목사, 메릴랜드 새소망교회 안지용 목사, JAMA 전 대표 강순영 목사, QT라이프 선교회 김은애 권사가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중보기도 콘퍼런스에는 강사교회 8개 교회 포함 40~50교회, 자마중보기도회원 개인 참여 1000명 등 총 7000~9000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집회는 대면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지만 더 많은 참가자들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강사님들이 섬기는 11개 교회 포함 40여 교회가 참가했고, 개인적인 참가자 1000명 포함해서 8000명이 참가했다. 2021년에도  강사님들이 섬기는 10개 교회 포함한 40여 교회 성도 8000명과 개인참여자 1000명 등 9000명 참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중보기도 콘퍼런스 참가는, 개인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고, 교회는 담임목사의 목회 일정에 맞추어서 특별 새벽기도회나 부흥회 자료를 활용하면 된다. 집회 영상은 유튜브 ‘2022년 JAMA 중보기도 콘퍼런스’를 조회하여 동영상을 찾거나 JAMA웹사이트(IPC.JAMAprayer.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강훈 종교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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