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LA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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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LA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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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LA가 지난 22일 JJ그랜드호텔에서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개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했다. 앞줄 왼쪽부터 패트리샤 김 차세대위원장, 에드워드 손 이사장, 임정숙 명예회장, 인성현 차세대 대표 등이 설명회 후 포즈를 취했다.                            /옥타LA


"정보·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절호의 찬스"

8월 26~28일 UCLA에서  

8월 12일 일반신청 마감



LA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옥타LA·회장 최영석)가 오는 8월 26~28일 UCLA팰리세이즈볼룸에서 열릴 ‘제20차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에 참가할 사람을 모집한다.  


옥타LA는 지난 22일 JJ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만 39세 이하로 한국 상품 수출이나 창업에 관심있는 한인 청년 경제인’이면 예약을 통해 60여 명까지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250달러로 2인1실 숙박비와 식비가 포함된다. 8월 1일까지 얼리버드로 예약할 경우엔 199달러로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마감은 8월 12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인터넷 www.oktala.net에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옥타LA 차세대분과위원회 패트리샤 김 위원장은 “옥타LA가 마련한 이번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은 무역업이나 창업을 꿈꾸는 22~39세 한인들에게 비즈니스 실무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무역인 양성을 위한 것으로 차세대 경제리더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무역스쿨 참가자는 옥타LA는 물론 전 세계 66개국 140개 지회의 월드옥타 차세대들과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크도 활용할 수 있어 무역인으로 성장하는 초기 진입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사회를 본 이다원 차세대분과 부위원장은 “그래서, 올해는 특별히 강연자들을 다양화한 것은 물론, 많은 Q&A시간 할애로 무역과 창업에 필요한 생생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이 부위원장은 또, 무역스쿨을 이수하면 1년 간 월드옥타 회원, 옥타LA 준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네트워킹 유지 및 확대 기회도 갖게 된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이 소개한 2박3일 일정의 무역스쿨 프로그램엔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기업 PK컴퍼니의 폴 김 대표, ACI변호사그룹 김진정 대표, 사모펀드 퀀텀F&A 최운화 대표, 데모데이 김범수 대표, 그로서리배달업체 로케트카트의 폴 김 대표, 포키바 제이슨 박·윤주호 공동대표, 송진영 텍스타일 대표 등이 강연자 및 패널토론자로 나서, 창업과 무역실무는 물론 리더십 발휘와 팀워크 개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함께 토론하게 된다.  


무역스쿨 참가와 관련해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임정숙 명예회장은 “무작정 창업을 한다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지금은 소싱만 잘하면 온라인으로 얼마든지 쉽게 사업을 할 수 있는 시대다. 그렇기에 옥타LA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을 통하면 그만큼 다양한 정보와 네트워킹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층 쉽게 다가갈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드워드 손 이사장도 "차세대들이 무역인으로 성공하고 한국의 중소기업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선배 자원봉사자들이 나서고 단체에서 많은 자금을 투입해 꾸리는 만큼 많은 차세대들이 서둘러 기회를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23) 939-6582, oktalausa@oktala.net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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