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상위 1000개 앱 중 2%가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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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상위 1000개 앱 중 2%가 사기"

웹마스터

사용자 속여 돈 빼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이 가장 많은 상위 1000개 앱 가운데 2% 정도가 사용자를 속여 돈을 빼내는 이른바 '사기앱'으로 드러났다.


지난 6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WP가 전문가들과 분석한 결과 4월21일 기준 매출 상위 1000개 앱 가운데 사기앱은 18개였다. 사용자의 돈을 편취하는 이들 18개 앱의 종류는 가상사설망(VPN), 인터넷 보안, 남녀 만남, QR코드 스캔 기능, 악기 조현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 가운데 프라임 실드, 스파이 블록 등 VPN·보안 앱은 스마트폰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가짜 메시지를 보내 사용자를 겁줘 어쩔 수 없이 유료 결제를 하도록 유인하는 '스캐어웨어' 수법을 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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