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플랜] 장례준비는 생각났을 때 바로 실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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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플랜] 장례준비는 생각났을 때 바로 실행해야

웹마스터

조마리아

장례플래너


장례보험에 가입하면 장례식 후에도 일처리가 간편합니다. 장의사에서 상주와 합의된 관련 비용을 직접 장례보험사에 청구해 처리하게 됩니다. 혹시 타주로 이사할 경우에는 어디든지 옮겨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래 전에 오렌지카운티에 한인 공원묘지를 분양했습니다. 그때 구입한 분들께서도 74마일 이상 이사하실 경우에 미 전역에 있는 디그니티회사의 묘지로 옮겨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뉴욕이나 하와이로 이사했을 경우 묘지를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사할 경우가 생기더라도 미 전역에 1800곳이 넘는 묘지가 있어서 가능한 일 입니다. 


지금부터 준비해도 됩니다. 예전과 비교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준비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나중에 "그때 준비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또, 할부판매도 되는 만큼 생각났을 때 바로 준비하는 게 홀가분하고 경제적으로도 오히려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부모 살아계실 때 서로 관계를 돈독하게 개선하고 이해하다 보면 어느덧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마음도 훈훈하게 됩니다. 세월이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땐 왜 그토록 모질게 화를 냈을까 반성하게 됩니다. 아마도 삶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나중을 위해 묘지를 구입해 둔다면 부모를 위해서도 분명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리라 확신합니다.  


요즘 물가상승률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도 묘지나 장례 관련해서는 비싸고 싸고의 가격을 생각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일단 시작해 놓으면 모든 일은 감당하기 마련입니다. 준비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마음먹기 따라서 움직이게 됩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장례준비를 스스로 해 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수십 년 전, 부모님의 장례식은 당연히 자녀들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를 살아가는 자녀들은 부모님의 장레식도 당연히 당신들 몫이라고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자녀에 부담지우지 않고 내 삶의 마지막까지 내 손으로 처리하는 것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문의 (310) 987-0736, (626) 890-9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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