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테슬라 '오토파일럿' 조사수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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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테슬라 '오토파일럿' 조사수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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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가능성도 제기


연방정부가 테슬라 차량의 운전자 보조기능인 '오토파일럿'과 관련해 안전조사 수위를 올리면서 리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오토파일럿 탑재 차량에 대한 조사수준을 격상해 '엔지니어링 분석' 단계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NHTSA는 자동차 리콜 여부를 판단하기에 앞서 엔지니어링 분석을 거친다. 분석 결과 차량의 안전결함이 확인되면 이 기관은 자동차 제조업체에 리콜을 요구한다.



AP 통신은 "NHTSA가 오토파일럿 시스템에 대해 심각성을 갖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오토파일럿 차량 리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분석했다. NHTSA는 오토파일럿 탑재 차량의 충돌 사고가 잇따르자 작년 8월부터 테슬라 차량 83만대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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