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최우수 비영리단체 선정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LA한인회 최우수 비영리단체 선정

웹마스터

듀라조 상원의원이 제임스 안 회장에게 올해의 비영리단체상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은 스티브 강 부회장. / LA한인회


듀라조 가주 상원의원이 추천



LA한인회가 캘리포니아 최우수 비영리단체로 선정돼 8일 ‘2022 올해의 비영리단체상’을 수상했다.


8일 새크라멘토의 주 의사당 앞에서 열린 비영리단체의 날 행사에서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은  캘리포니아 비영리단체 협회(California Association of Nonprofits, CalNonprofits)가 수여하는 ‘2022 올해의 비영리단체상’을 수상했다. LA한인회가 ‘최우수 비영리단체’로 선정된 것은 1962년 창립 60주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수상을 추천한 마리아 엘레나 듀라조 상원의원은 LA한인회가 팬데믹 기간 영어가 어려운 한인 2만여명이 5000만 달러에 달하는 구호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50만 달러의 자체 구호기금을 조성해 서류미비자를 포함한 1200여명의 저소득층 한인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또, 듀라조 주 상원의원은 LA 한인회가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급증한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를 위해 한인타운에서 평화 행진을 주도했으며, 자체 KAFLA TV 방송을 통해 한인들에게 코로나 19와 관련된 각종 구호기금 및 정부 지원 신청방법 등을 널리 알려왔다고 밝혔다.


백종인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