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박정희기념사업회 '5·16 구국혁명 61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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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박정희기념사업회 '5·16 구국혁명 61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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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박정희 기념사업회 이재권(오른쪽) 회장과 이칠호 사무총장이 오는 16일 열릴 5·16혁명 61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16일 오후 5시30분 용수산에서 


미주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가 '5·16 구국혁명 61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16일 오후 5시30분 LA한인타운 용수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사업회 측은 앞서 지난 6일 강남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논의·다짐했다. 

 

행사는 '박정희는 옳았다'라는 동영상 시청과 로컬 연사들의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30분 분량의 동영상은 한국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 측이 제작한 것으로 '5·16 혁명 후 한국을 부국강병하게 만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결단과 추진력에 대한 평가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컬연사로는 월남전참전동회 양건호 회장, 남가주서독동우회 안종식 이사장, 남가주학사장교연합회 황근 전회장이 차례로 나서, 박정희 대통령 재임시절의 월남전 참전과 서독광부 진출 결정 그리고 조국의 경제적 부흥 등을 경험을 바탕으로 실감나게 소개할 계획이다. 전체 행사에 앞서 마유진 기념사업회 상임고문이 100여 참석자들 앞에서 간단한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기념사업회 이재권 회장은 마침 한국시간으로 지난 10일 대한민국의 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것과 연결해 "윤 대통령이 대선기간 중 박정희 대통령의 구미 생가를 방문한 적 있다. 그때 윤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사회 혁명, 다시 제대로 배우겠다'는 어록을 남겼다. 이는 윤 대통령이 박 대통령의 정치와 통치철학을 배우겠다고 한 것이니, 이번 61주년 행사는 어느 때보다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념사업회 이칠호 사무총장은 "5·16혁명을 통해 국가를 부강하게 만든 박 대통령처럼 윤 대통령도 정말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가길 기원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기념사업회 측은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해 줄 것과 40달러의 참가비가 있다고 소개했다.  문의 및 예약 (213) 725-3844, (323)578-269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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