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질주 차량 소화전·전신주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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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05.01 15:29
라미라다, 부녀 현장에서 사망
지난달 30일 라미라다에서 과속으로 질주하던 승용차가 소화전과 전신주를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켜 차 안에 타고있던 부녀가 사망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7시55분께 라미라다 시내 로즈크랜스 애비뉴와 비치 불러바드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사고차량은 2008년형 크라이슬러 300이다. 사고당시 충격으로 탑승자 2명 모두 차밖으로 퉁겨져 나갔으며, 탑승자들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