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뉴욕증시 3대지수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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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뉴욕증시 3대지수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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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지수 1.21%↓

고용 전 업종에서 증가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3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지수는 65.38포인트(0.19%) 하락한 3만5228.8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9.15포인트(0.63%) 내린 4602.45, 나스닥지수는 177.36포인트(1.21%) 빠진 1만4442.2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지표는 대부분 호조를 보였다. 미국의 3월 민간부문 고용증가세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3월 고용은 전 업종에서 고르게 증가했다. 


정부는 연간으로 환산한 4분기 기업들의 세전이익은 2조 9400억달러로 전분기보다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 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상승했다. 또 미국의 원유재고가 감소세를 지속하면서 유가가 상승했다. 


연방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5일로 끝난 일주일 간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344만9000 배럴 줄어든 4억995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4bp 하락한 2.3560%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3.1bp 내린 2.3200으로 집계됐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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