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간은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집 팔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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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은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집 팔때 도움"

웹마스터

집값 잘 받기위한 셀러의 전략


처음 집을 판매하려는 홈오너도, 한 두번 집을 팔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도 주택 판매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게 목표이다. 오픈하우스를 열기 전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여기저기 향수를 뿌리고, 방문객들을 위해 테이블 위해 맛있는 스낵을 준비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최고의 가격을 받고 팔기 위해서는 치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실내공간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라

다이닝룸이 어린이 놀이터처럼 보이거나, 다락방이 텅 비어 있을 수가 있다. 바이어들은 집 내부공간이 용도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기 원한다. 


◇바이어를 집과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라

일부 리스팅 에이전트들은 홈오너에게 집과 관련된 개인적인 스토리나 경험담을 편지로 써서 눈에 잘 띄는 것에 붙여놓으라고  조언한다. 오랜기간 집에 살면서 자녀를 키운 경험 등을 솔직하게 쓴 편지는 바이어의 마음을 잡을 수도 있다. 


◇시세보다 약간 싸게 내놓아라

한 리서치 결과에 따르면 시세보다 10% 싸게 나온 집은 바이어의 75%를 끌어들이지만, 10% 비싸게 나온 집은 30%만 관심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셀러들은 집을 시세보다 싸게 내놓으면 손해를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전 인스펙션을 실시하라

매물에 관심있는 바이어라면 자체 홈인스펙션을 실시할 것이다. 하지만 셀러가 집을 리스팅하기 전 사전 인스펙션을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이다. 이 경우 바이어가 오퍼를 제출하기 전 집 컨디션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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