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슨 서비스가 공사를 시작한 한인타운 내 고층 아파트타워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윌셔와 아드모어 인근

22층, 14층 건물 2동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슨 서비스’가 LA한인타운 중심부에 추진중인 2동의 고층 아파트타워 공사가 시작됐다. 

28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제이미슨 서비스는 윌셔 불러바드와 아드모어 애비뉴 인근(3435 Wilshire Blvd.)에 윌셔 쪽으로 22층, 6가 쪽으로 14층 아파트타워를 짓는 공사에 돌입했다. 건물 공사에는 약 22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건물 2동을 합쳐 총 428유닛 아파트와 1층 리테일·레스토랑, 차량 8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파킹 거라지가 마련된다. 아파트타워 디자인은 그루엔 어소시에이츠가 맡았다. 건물에는 피트니스센터, 클럽룸, 게임룸, 프라이빗 스크리닝룸, 인도어 골프연습장, 워킹 스페이스 다양한 편의시설이 포함된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