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美 친환경차 누적판매 5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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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친환경차 누적판매 5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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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현대차 제공


2021년에만 11만대 팔아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친환경차 누적 5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2011년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기아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친환경차를 팔기 시작한지 11년 만이다.

2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가 8815대, 기아가 6403대 등 1만5218대를 판매한 것까지 합해 미국에서 총 50만8599대의 친환경차를 팔았다. 


유형별로 보면 2011년부터 11년간 판매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 모델이 46만1297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14년 판매를 시작한 전기차가 4만6336대, 2018년 미국에 처음 출시한 수소전기차(넥쏘)가 966대였다.


차종별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14만7661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두번째는 역시 하이브리드인 니로(11만2568대)였고, 세번째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7만6134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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