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스테이트, SAT ·ACT 영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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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테이트, SAT ·ACT 영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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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스테이트(CSU)가 입학전형 때 SAT와 ACT 점수를 영구히 사용하지 않겠다고 확정했다. CSU는 23일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런 움직임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UC 계열이 학생들의 형평성 문제를 우려해 입시전형에 SAT와 ACT 점수 제출 의무화를 폐지한 이후 촉발 된 것이다. 


CSU는 2021~22학년과 2022~23학년도 입학전형에서 SAT와 ACT 점수 제출을 임시 중단했으며, 올해 초 CSU 입학 자문 위원회는 시험을 영구적으로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이미 1800개 대학에서는 입학 전형에서 표준화 된 시험 요건을 폐지했으며 이는 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4년제 미국 대학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여전히 SAT와 ACT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해당 점수는 수학과 영어 과정의 적절한 레벨에 학생들을 배치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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