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SD 모든 1학년에 50달러씩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LAUSD 모든 1학년에 50달러씩

웹마스터


대입 장려금… 저축계좌로 제공



LA통합교육구(LAUSD)가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 ‘오퍼튜니티 LA(Opportunity LA)’를 학군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을 교육구가 대학 진학을 장려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 무상으로 50달러를 지급하며, 이 금액이 입금된 체킹 어카운트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몇 곳을 선정해 2년 전부터 시범 운영한 뒤 올해부터는 LAUSD 소속 519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확대하게 된 것이다.


학부모는 이 계좌에 자녀의 고교 졸업 전까지 추가 금액을 적립할 수 있다. 오퍼튜니티 LA는 데이빗 류 전 시의원이 발의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백종인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