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축제 안전하고 참신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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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축제 안전하고 참신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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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재단이 2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준비위원 선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 우미정 기자 


법 전문가, 차세대 준비위원 5명

LA한인축제재단 이사회서 선임


LA한인축제재단이 임시 이사회를 갖고 운영준비위원 선임 등 주요 현안을 다뤘다.


축제재단은 22일 재단 사무실에서 배무한 이사장, 최일순 부이사장, 김준배 이사, 박윤숙 이사, 윤한나 사무국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운영준비위원 5명을 임명했다.


위촉된 준비위원은 잡 코리아(Job Korea) 브랜든 이 대표, 한미경찰위원회 벤 박 회장, 알렉스 차 변호사, 한미기독교연합회 샘 신 사무총장,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스티브 강 대외협력 디렉터 등이다. 재단은 안전하고 참신한 축제를 위해 치안과 법 관련 전문가와, 1.5세 젊은 세대를 준비위원으로 포함시키는 인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LA한인축제는 올해 49회를 맞아 ‘회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국제공원(Seoul International Park, 3250 San Marino St))에서 개최된다. 축제에는 로컬부스 98개, 음식부스 21개, 스낵부스 15개, 농수산엑스포부스 116개를 설치해 다양한 먹거리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기간 유명 연예인과 태권도 시범단 초청을 비롯해, 부스 마련이 어려운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해 일일마켓도 준비될 예정이다. 배무한 이사장은 “기존 준비 이사회는 비공개로 추진됐으나, 올해부터 모든 이사회 안건 내용을 공개적으로 진행해 한인들에게 전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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