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D 헬기 추락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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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D 헬기 추락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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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앤젤레스 국유림 인근에 추락한 LASD 헬기 / FOX 11 뉴스화면 캡처


19일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차량 사고를 처리하던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의 헬기가 추락해 6명이 다쳤다.


LASD에 따르면, 오후 4시 50분께 39번 하이웨이와 이스트 포크 로드 인근에서 6명이 탑승한 LASD의 헬기가 추락해 전원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일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 1명과 부조종사 1명, 구급대원 2명, 승무원 1명, UCLA 소속 의사 1명이 탑승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일 LASD 헬기는 샌개브리엘 캐년 지역에서 차량이 전복된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출동했다. 알렉스 비야누에바 셰리프국장은 “22마일 부근에서 분기점을 따라 하강을 시도하는 동안 일종의 오작동을 보이면서 불시착했다”며 “헬기가 전복되거나 불이 붙지 않았다는 것은 기적”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39번 하이웨이는 한동안 폐쇄됐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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