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두아르테’와 이정필 사진작가

사진교실 ‘Into the Photo’ 4월 4일 개강

갤러리 ‘두아르테’(DoArte)와 사진작가 이정필<사진>씨가 함께 기획한 사진교실  ‘Intothe Photo’(ITP)가 4월 4일 부터 클래스를 시작한다.

특별기획 사진전  ‘Stranger’등 사진작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갤러리 두아르테는 특별히 사진에 관심이 많은 초보자를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를 이끄는 이정필 강사는 인대애나대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으며 로컬 신문의 사진기자로 근무했다. 지난 5년간은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에서 ‘KOAM PHOTO CLUB’을 이끌며 사진강좌와 전시활동을 이어왔다.

이 강사는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 접근은 쉬워졌지만 예술성에 포커스를 맞추는 사진강좌는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이번 강좌에서는 다양한 카메라로 사진촬영뿐만 아니라 사후보정과 프린트까지 작품완성의 전과정을 망라한 강의를 할 계획이다.

화가이자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두아르테의 수잔 황대표는 “이번 사진교실은 처음 사진을 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사진작업을 보다 프로페셔널하게 업그레드 하고 싶은 작가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실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필의  Into the Photo’ 클래스는 봄(4~6월), 가을(9~11월) 두 차례 각 12주 코스로 진행되며 2회 출사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30분이다. 전과정 이수자는 그룹 사진전시 기회와  ‘ITPClub’ 회원자격이 주어진다.

문의 (818) 849-0836

유이나 문화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