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월세 상승률 사상최고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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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 월세 상승률 사상최고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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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주택 월세 상승률이 또다시 사상 최고를 갈아치웠다. 1년 전보다 40% 가까이 치솟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 오름세를 이끌었다. 블룸버그통신은 부동산정보업체 코어로직을 인용해 1월이 단독주택 집세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6% 올랐다고 지난 15일 보도했다. 이로써 상승률 역대 최고 기록을 10개월 연속 경신했다.


남부 '선벨트' 지역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는데 특히 마이애미는 38.6%에 이르렀다. 같은 플로리다주의 올랜도와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월세가 각각 19.9%와 18.9% 올랐다. 부동산 중개회사 레드핀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 월세는 2년간 평균 18%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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