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삼호관광과 떠나는 꿈의 대륙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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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삼호관광과 떠나는 꿈의 대륙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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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가 제공되고 리클라인 좌석이 장착된 최신형 32인승 삼호 VVIP버스. /삼호관광  


6월 9일과 27일 LA 출발 확정

최신 VVIP버스·특급호텔 체류


미국에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꾸는 꿈이 있다. '언젠가는 꼭 차를 타고 대륙횡단을 해 보리라.' 하지만, 동서로 8000km나 되고 비행기로 5시간, 자동차로도 쉬지 않고 꼬박 4일은 족히 걸리는 여행길이다. 마음에 맞는 동행자가 있더라도 망설여 지는데, 나홀로 도전이라면 초행길에 대한 두려움까지 더해져 막상 그런 찬스가 주어진다고 해도 선뜻 나서기 어려울 듯 싶다.


그렇다면, 이런 여행은 어떨까?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안락한 분위기에서 초럭셔리 버스의 편안한 리클라인 의자에 앉아, 든든한 길라잡이까지 동승한 여행길! 지난 2년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추러들게 한 코로나 팬데믹도 끝나가는 시점에 그런 기회가 있다면…, 떠나자!


마침, 삼호관광이 오는 6월 32인승 VVIP 관광버스를 타고 떠나는 동서부 대륙횡단 투어상품을 내놓았다. VVIP버스에는 와이파이까지 설치돼 나만의 엔터테인먼트도 즐길 수 있다. LA에서 오는 6월 9일과 27일, 딱 두 번 출발한다. LA에서 라스베이거스를 거쳐 세도나, 자이언과 브라이스캐년, 모뉴멘트밸리, 아치스국립공원, 솔트레이크, 옐로우스톤, 로키마운틴, 러시모어, 미시시피강, 시카고, 클리블랜드, 나이아가라폭포, 워싱턴D.C., 필라델피아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뉴욕에 입성하게 된다. 16박 17일간 드는 총비용은 8499달러+항공료. 뉴욕에서 LA로 다시 올 때는 비행기로 오게 된다. 


삼호관광 측은 "대륙횡단 투어를 하는 동안 쉐라톤, 매리엇 등 최고급 호텔에서 묵으며 지역별 특식에 유람선 관광, 헬기투어, 브로드웨이 뮤지컬 등 현지 볼거리·즐길거리 등이 모두 포함됐다. 삼호의 이번 신 대륙횡단 루트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포함한 가장 뛰어난 코스로 여행자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삼호관광 홈페이지(www.samhotour.com)에서 좀 더 자세한 대륙횡단 여행에 대해 찾아볼 수 있다. 문의 (213) 427-55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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