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레이지 현상금 30만 달러로 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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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레이지 현상금 30만 달러로 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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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원자 5만 달러 등 보태 



오렌지카운티 55번 프리웨이에서 벌어진 로드 레이지(운전 중 분노) 총격 사건의 용의자에 대한 현상금이 하루만에 또다시 15만 달러가 추가돼 총 30만 달러로 올라갔다.


보도에 따르면 25일 익명의 후원자가 5만 달러를 기탁한데 이어, 오렌지카운티의 수퍼바이저 위원회가 10만 달러를 편성해 총액이 30만 달러에 이르렀다.


지난 24일 희생자 에이든 리오스(6) 군의 유가족이 5만 달러를 걸면서 시작된 현상금은 OC 수퍼바이저 2명(돈 와그너, 카트리나 폴리)이 각각 5만 달러씩을 보태면서 급격히 늘어났다.


제보는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 조사관(전화 714-567-6000)에게 하면 된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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