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모니카에 대형 주상복합 건물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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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모니카에 대형 주상복합 건물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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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모니카 중심부에 건립을 추진중인 대형 주상복합 건물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오션파크 애비뉴와 링컨 불러바드

521유닛 아파트, 1층 상업용 공간


샌타모니카 중심부에 있는 쇼핑센터를 헐고 그 자리에 대형 주상복합 단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7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 LA’에 따르면 개발사 ‘산몬(San Mon)’은 샌타모니카 시내 링컨 불러바드와 오션파크 애비뉴 코너에 521유닛 아파트, 3만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용 공간, 차량 88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파킹장 등이 포함된 대형 주상복합 단지를 건설하는 계획안을 최근 샌타모니카 시에 제출했다. 


아파트는 스튜디오, 1베드, 2베드 유닛들로 구성되며 일부 유닛은 저소득층 테넌트들에게 임대될 예정이다. 저소득층 유닛들은 월 렌트비가 스튜디오 700달러, 1베드 800달러, 2베드 900달러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디자인은 ‘코닝 아이젠버그’사가 맡게 된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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