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관 앞둔 시니어센터에 커뮤니티 리더들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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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관 앞둔 시니어센터에 커뮤니티 리더들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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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섭 이사장, 하기환 회장, 신영신 회장, 시니어센터 한긍리 이사, 에지마인 켈리 한 실장(왼쪽부터)이 지난 21일 기증 물품인 의자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시니어센터



시설물 구입·교체 절실한 상황서 물품기증

하기환, 신영신, 강창근, 브라이언 김 회장



재개관을 앞두고 시설물 교체 및 구입이 절실했던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이사장 정문섭)에 커뮤니티 리더들의 온정이 전해졌다.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 신영신 Bicici & Coty Inc. 창창근 에지마인 회장, 브라이언 김 터보에어 회장이 지난 21일 시니어센터에 책상 50개, 의자 250개, 대형 냉장고와 냉동고 각 1대, 강당 음향기기 등 2만1800달러 상당의 물품을 도네이션 했다.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지난해 3월 이후 1년여 만에 오픈 준비를 하고 있는 시니어센터의 정문섭 이사장은" 새 단장을 하고 더 많은 시니어들을 맞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커뮤니티 리더들의 사랑 나눔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하기환 회장 등 기증자들은 "코로나 사태를 거치며 시니어센터가 한인타운에서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 우리 모두가 알게 됐다. 새 책걸상과 냉장고, 음향기기 등을 잘 사용해 시니어들이 즐기는 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이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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