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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널(58)이라는 남성이 앤젤레스 국립공원서 등반 도중 조난당했으나 닷새만인 19일 무사히 구조됐다. 극심한 저체온증을 이겨낸 널은 꼬질꼬질(?)한 모습이었지만 “살아나서 정말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LA소방국 제공


지난 18일 알래스카 숲속에서 불곰을 만난 앨런 미니시(61)도 천운으로 살아났다. 머리를 물리고 앞발에 얼굴뼈가 깨졌지만 4시간반의 수술 끝에 깨어나 “새 삶을 살게 됐다”며 기뻐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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