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흥~”
웹마스터
사회
2021.12.30 13:57
할리우드 그리피스산에서 내려 온 검은 호랑이가 2022년 첫 일출을 뒤로 하고 내달릴 기세다. / 권용섭
"조선일보 LA 독자분들께 임인년
'흑호'의 정기를 담아 선물합니다"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띠의 해 입니다. 특별히, 검은 호랑이(흑호)해 입니다. ‘흑호’는 용맹의 절정 입니다. 검은 호랑이의 용맹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물리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맞기를 기원합니다.
동양철학의 오행(五行)으로 보면 호랑이 해는 물(水)에 속합니다. 지성과 지혜를 뜻 합니다. 불의에 맞서는 호랑이의 용맹함과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지혜가 넘치는 새해가 될 것입니다.
조선일보 LA 독자 여러분들께 ‘흑호’의 정기를 듬뿍 담아 드립니다. ‘할리우드에서 내려온 검은 호랑이 입니다, 어흥!’
독도화가 권용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