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온누리교회 티후아나서 의료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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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온누리교회 티후아나서 의료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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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의료사역팀이 환자들을 돌보며 찬양을 함께 하고 있다. /ANC온누리교회




안타까운 사연에 슬픔도 함께



김용석 한의원을 운영하는 김용석 원장을 비롯한 ANC 온누리교회 의료사역팀이 이달 초 1박 2일간 일정으로 멕시코 티후아나 지역으로 의료선교를 다녀왔다.


김 원장과 강진현, 유재훈, 임희경씨 등 4명으로 구성된 사역팀은 토요일 오전 7시에 LA를 출발해 오후 2시부터 현지 선교센터에 마련된 시설에서 치료를 시작했다. 암 수술 환자와 교통사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에게 침뜸 치료를 통해 통증을 돌본 뒤, 저녁 시간에는 고아원들 찾아 원생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사역팀은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으며 슬픔을 나눴고, 어려운 환경의 고아원 원생들과 찬양을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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