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실업수당 또 최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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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실업수당 또 최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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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44만4000건 기록


미국의 경제 재개 속도가 빨라지면서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연방노동부는 지난주(5월 9∼1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4만4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전주보다 3만4000건 줄어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3월 둘째주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이번 청구 건수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5만건을 하회했다.

다만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75만건으로 11만100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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