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교육현장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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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교육현장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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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신앙 동역자기도회' 개최 줌 강연서 

세리토스교육위원회 유수연 부위원장 강조 


지난달 30일 오후 8시에 줌(zoom)으로 특별한 강의가 있었다. 세리토스교육위원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유수연<사진> 부위원장이 미국교육의 실상을 알리는 강의였다. 유 부위원장은 현재 학교에서 교육되는 내용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소개했다. 인종공부(Ethnic Study)와 성정체성(Gender Identity) 공부라는 이름으로 부모들이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내용이 교육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학부모들에게 힘주어 당부했다. "우선, 부모님들이 학교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학교교육의 위험성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로 자녀들을 지키는 부모님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들에게 성교육을 시키지 말라는 선택(Option Out)을 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아울러 부모들이 연대해서 학교의 나쁜 교육제도와 싸워야 합니다. 셋째로 홈스쿨링을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교회가 학교를 운영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학부모끼리 연합회를 만들어 양질의 교육방안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줌 세미나를 개최한 '청교도신앙 동역자기도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기도회를 갖는다.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줌으로 매주 미국과 미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한다. 기도회 참여나 기도회에 관한 문의는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323-578-7933)에게 하면 된다.   


강훈 종교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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