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3000만달러 규모 저소득층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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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 3000만달러 규모 저소득층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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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크렌셔 불러바드에 내달 착공되는 저소득층 아파트 건물 완성예상도. /Urbanize LA


올림픽과 피코 사이 크렌셔

5층 규모, 총 43유닛


LA한인타운에 3000만달러 규모의 저소득층 아파트 단지가 건립된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개발사 ‘도머스 디벨롭먼트(Domus Development)’는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 가정폭력 예방 서비스 전문기관 ‘제네시 센터’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올림픽과 피코 사이 크렌셔 불러바드(1141 S. Crenshaw Blvd.) 에 있는 주차장 부지에 높이 5층, 43유닛 아파트 건물을 지을 계획이다. 건물은 내달 초 착공되며 2023년 3월쯤 완공될 예정이다.


‘솔라리스’라고 명명된 아파트 단지에는 연수입이 지역 중간소득의 30% 이하인 테넌트만 입주할 수 있다. 아파트는 1베드 및 2베드 유닛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커뮤니티룸, 러닝센터, 공동 세탁장, 백야드 등을 갖추게 된다. 건물 디자인은 FSY아키텍츠가 맡는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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