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미주예총 창립자 이병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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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미주예총 창립자 이병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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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15일 오후 1시 로즈힐스


미주예총 창립자이자 무용평론가인 이병임<사진> 회장이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장례식은 오는 15일 오후 1시 위티어에 있는 로즈힐스 모츄어리 힐사이드 채플에서 엄수된다. 


이화여대에서 무용을 전공, 1968년 한국 최초의 여성 무용평론가로 데뷔한 고인은 서라벌예대와 한양대, 이화여대 대학원 등지에서 강의했으며 1981년 도미해 미주예총을 창립한 후 오랜시간 회장을 지냈다. 


1992년부터 미주 우리춤보존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전통무용의 올바른 정립을 위해 생애를 바친 고인은 1995년 대한민국 광복 50주년 기념으로 서울시로부터 ‘조국을 빛낸 해외동포 예술인’으로 선정됐고,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 

유족으로는 아들 김정구씨와 딸 김유나씨가 있다. 


연락 (213) 458-2086, (213) 820-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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