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7.64달러로... 웨스트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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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7.64달러로... 웨스트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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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할리우드 시의회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시간당 17.64달러의 최저임금 인상안을 승인했다. 


시의회가 3일 이같이 의결함에 따라 인상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1차적으로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7월 1일 이후에는 모든 업종에 적용된다. 가주 최저임금은 25인 이하 사업체일 경우 시간당 13달러, 26명 이상이면 14달러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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