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충격에서 벗어나 다시 열린 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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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충격에서 벗어나 다시 열린 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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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아주투어와 함께 여행을 떠난 한인들이 샌프란시스코 피어39 바다사자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US아주투어


아주투어, 10일 로컬여행 재개

한인 20여명 "1분1초가 행복"


팬데믹 사태로 1년 넘게 굳게 닫혔던 로컬 여행길이 다시 열렸다. 


코로나 백신 보급과 더불어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지난 10일 로컬 및 항공투어를 재개했다. 이는 지난해 3월 팬데믹으로 투어가 중단된지 1년2개월 만이다.


아주투어는 지난 10일 레드우드 및 샌프란시스코 등 북가주로 여행을 떠난 고객들이 투어를 마치고 12일 LA로 무사귀환 했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온 한인고객은 “집에서 답답하게 지내다 나들이를 하니 1분1초가 행복했다”며 “벌써 다음에는 어디로 갈지 2차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박평식 대표는 “1년여 만에 본사에 모인 버스와 고객들을 보니 감격스럽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며 “메모리얼데이 연휴,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버스 및 항공여행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투어는 옐로스톤+그랜티톤(3박4일, 1199달러), 큰바위얼굴+크레이지호스(3박4일, 1299달러), 세도나+오크크릭 캐년(2박3일, 499달러), 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2박3일, 499달러), 레드락+불의계곡+라스베이거스(1박2일, 399달러) 등 항공 및 버스투어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213)388-4000, info@usajutour.com, www.usajutour.com.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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