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현장에 도입, 이익보다 위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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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시간전

인지·정서발달 위협
인공지능(AI)을 교육 현장에 도입할 경우 기대되는 이점보다 위험 요소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루킹스연구소 산하 ‘보편적 교육센터(Center for Universal Education)’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50개국의 K~12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육자, 기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분석을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AI 활용의 장점으로 ▲교실 수업을 보완하고 특히 제2언어 학습 학생들의 읽기·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이메일 발송, 평가 기준표 작성 등 일부 행정·교육 업무를 자동화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반면 단점으로는 ▲학생들이 사고 과정을 기술에 의존해 인지 발달이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 ▲또래 관계 형성 등 사회·정서적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AI가 교육 형평성을 증진시키는 도구가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구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