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마약예방·정신건강 지원금 20억달러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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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시간전

약물 과다복용, 연 수만명 사망
보조금 취소 위험 우려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마약중독 예방과 치료,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연방 지원금 20억달러에 대한 삭감에 나섰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 트럼프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건복지부 산하 약물남용·정신건강 서비스국(SAMHSA)이 최근 전국의 지원 대상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이 같은 방침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마약 중독자들에게 수감 대신 치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나 청소년 과다복용 예방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이 중단 위기에 처했다. 지원금 지급이 중단되는 프로그램의 수는 20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리주의 경우 마약 과다복용에 대한 해독제 투여와 배포를 교육하는 프로그램과 중독자를 상담하는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금 520만달러의 삭감을 통보받았다. 미국정신의학회(APA)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립학교 교직원에게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금 중단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