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P, 시속 100마일 초과 운전자 9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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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시간전
신년연휴 집중단속
티켓 5400장 발부
음주운전 379명 체포
교통량 증가와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신년 연휴기간 동안 시속 100마일 이상 과속한 운전자 9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CHP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올해 1월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실시한 집중 불법운전 단속에서 총 5400장 이상의 교통위반 티켓이 발부됐다. 이 가운데 2792건(51.7%)이 속도 위반이었으며, 379명(7%)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연휴 기간 CHP 관할 지역에서는 총 6건의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CHP는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과속과 음주운전, 안전벨트 미착용을 지목했다. CHP는 가주차량국(DMV)과 협력해 ‘과속티켓 추가 조치(Forwarded Actions for Speeding Ticket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속 100마일 이상 과속한 혐의로 발부된 티켓은 자동으로 DMV에 전달되며, 운전자의 과거 운전기록과 위반이력을 종합 검토한 뒤 면허 정지 또는 취소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CHP는 이 프로그램이 2010년 이후 52% 증가한 주내 교통사고 사망·부상자 수를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의료비와 사회적 손실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미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