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보험국, 주택소유주 산불 대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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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보험국, 주택소유주 산불 대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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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구역 조성·지붕 교체 시

새 주법 따라 보조금 지원


캘리포니아주에서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홈오너들은 새로운 주법 시행에 따라 향후 지붕 교체 비용이나 주택 주변에 방화 구역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해당 법은 지난 2일 발효됐다.

LA타임스(LAT)에 따르면 ‘세이프 홈스(Safe Homes)’ 보조금 프로그램은 저소득 및 중산층 주택소유주들의 산불 피해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일부 지역에서 법적으로 의무화된 주택 주변 5피트 규모의 불씨 차단구역, 이른바 ‘존 제로(Zone Zero)’를 조성하는데 보조금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화성이 강화된 지붕 설치 비용의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주 보험국은 현재 지원 자격, 보조금 규모 및 지급 방식에 대한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보험국은 오는 3월까지 신청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마이클 솔러 보험국 대변인은 밝혔다. 지금까지 주정부 예산에서 프로그램 론칭을 위해 300만달러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솔러 대변인에 따르면 보조금 신청 자격은 고위험 산불 지역에 거주하면서 인가된 보험사 또는 최후의 보험 수단인 페어(FAIR) 플랜에 가입한 주택소유주 가운데 가주주택국이 정한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보조금 액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산불 피해 완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커뮤니티, 도시, 카운티 역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험국은 이 프로그램을 위한 추가적이고 지속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서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솔러는 덧붙였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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