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칼럼] 진리에 인생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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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칼럼] 진리에 인생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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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목사(남가주 새누리 침례교회 담임)

 

   미국 사람들이 어릴 때 즐겨 보던 것 중에믿거나 말거나”(Believe It or Not)라는 만화가 있었다. 로버트 리플리(로버트 리플리(Robert L. Ripley)가 시작한 것인데, 처음에는 만화로 만들었다가 나중에는 라디오, TV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다. 오늘날 전세계 37곳에믿거나 말거나박물관이 세워져서 세계적으로 진기한 정보나 자료들이 진열되어 있다고 한다.

   그 자료들 속에는 사람들이 흔히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들 중 사실이 아닌 것들이 많다. 예컨대, “세계에서 가장 큰 사막이 사하라이다.”라고 알려져 있다. 많은 사람이 믿고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가장 큰 사막은 남극에 있다. 사막의 정의는 강수량으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프렌치 프라이즈는 프랑스에서 유래되었다.”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프렌치 프라이즈는 벨기에에서 시작되었다. 도쿄에서는 자전거의 속도가 자동차보다 빠르다.”라고 한다. 이건 사실이라고 한다. 교통량이 너무 복잡해서 자전거로 가는 것이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보면 인간이 믿고 있는 것이 얼마나 불확실한가를 알 수 있다.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건 바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잘못 전달된 정보도 있고, 다수가 믿기에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경우도 많다.

   오늘날 학교에서 가르쳐지고 있는 지식들 중에도 진짜가 있고 가짜가 있다.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무조건 옳은 것일까? 아니다. 그들이 진리라고 주장했던 것도 더 좋은 이론이 나오면 금방 쓰레기로 변하고 만다. 다수가 주장하면 무조건 옳은 것일까? 아니다. 타락한 다수의 의견은 오히려 인류 문명을 파멸로 끌고 갈 수 있다.

   그 좋은 예가 나치 독일이다. 아돌프 히틀러가 폴란드를 침공함으로 2차 대전을 시작했을 때, 독일인들 대다수가 환호했다. 독일을 정점으로 이상적인 세계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큰 착각이었다.

   이런 의미에서, 믿거나 말거나가 아닌 참된 진리에 인생을 걸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성경 말씀이다. 말씀만이 우리를 바른길로 인도할 수 있고, 우리의 미래를 빛나게 한다. 해서, 바울은 그의 제자 디모데에게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고 권면했다. 그리고 소개한 것이 성경 말씀이다(딤후 3:13-16). 시대가 점점 혼미해지고 혼탁해지고 있다. 모든 것을 상대화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 때문이다. 이러한 세태 속에서 절대적 진리를 가슴에 품는 것은 불가능할까? 새 해 에는 우리의 다음 세대가 말씀으로 무장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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