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CEO 2026년 회장단 출범… 폴 박 회장 취임
(왼쪽부터)마이클 리 차세대 분과위원장, 브랜든 리 미래발전분과위원장, 신미아 서기, 류재근 사무총장, 폴 박 제10대 회장, 쥴리 김 사무차장, 레온 리 친목분과위원장, 김주원 골프분과위원장, 저스틴 차 학술분과위원장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YGCEO 제공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파티
200여명 참석 대성황
분과위원장단도 임명
연세대 글로벌 CEO동문회(이하 YGCEO)는 지난 10일 쉐라튼 세리토스 호텔에서 송년파티와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2026년 회장단 및 분과위원장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동문 간 우의와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 YGCEO 회장단은 제10대 폴 박 회장, 데이비드 곽 부회장, 류재근 사무총장, 줄리 김 사무차장, 제니 리 재무, 신미아 서기 등이다. 분과위원장단은 브랜드 리(미래발전분과위원장), 김주원(골프 분과위원장), 레온 리(친목분과위원장), 저스틴 차(학술분과위원장), 샤론 오(봉사분과위원장), 마이클 리(차세대분과위원장), 고동호(장학분과위원장) 씨 등으로 구성됐다.
폴 박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연세의 이름 아래 단합하고, 모든 동문이 참여하며, 봉사를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2026년 동문회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YGCEO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과활동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동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차세대 리더 양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문회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YGCEO 과정은 대한민국 최고의 사학인 연세대와 전세계 으뜸가는 옥타 LA, 양대 산이 만나 하나의 산맥을 만들어내는 최고 경영자를 위한 최고급 교육과정이다.
구성훈 기자






